대한터링협회 울산지부는 11일 울산시의회를 찾아 이성룡 의장과 안대룡 교육위원장과 터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터링은 좁은 골목길에서 즐겼던 전통놀이 비석치기와 현대 스포츠인 볼링과 컬링의 경기 방식을 조합하고 게임 참여자 중심의 재미를 더해 노인·장애인·아동 등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된 펀 스포츠의 일종이다.전국 67개 지부가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지난 2024년 지부가 창단했다. 지난달 20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해 100여명의 지도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종래 대한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위로보틱스가 ‘보행자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윔 보행운동센터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 데이를 개최했다.8일 토요일 오후, 윔 보행운동센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센터를 찾은 이들의 발걸음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가까운 사람의 걸음'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었다.이번 행사는 ‘보행’이라는 일상적인 행위를 기술의 관점이 아닌 가족의 건강과 일상의 시선에서 다시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