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는 인의예지 네 가지를 인간이 가져야 할 가장 큰 덕목이라 했다. 이 네 가지가 없는 사람을 강하게 발음하면 “싸가지 없는 놈”이 된다. 참으로 서글픈 세상에서 이다. 도덕과 윤리가 실종된 비상계엄 후 폭풍의 정치권의 현실! 감정이 앞서고 욕심이 난무하는 열국지 의 한 시대인 난세의 귀퉁이에 서 있는 것만 같은 폭풍전야
예수님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하고, 석가는 80세에 오른쪽으로 누워 다리를 꼬고 입적하였다 공자는 천상의 소리를 듣고 침묵하며 유언을 남기지 않았다고 한다. 노자는 약 160살 이 되어 자연으로 들어간 이후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고 각각의 경에 기록되어 있다. 죽음이 그들에게는 마지막 남아있던 자존심이었을 것이다. 모두 힘껏 살다가 마지막에 무슨
국민의 사상과 이념이 두 쪽으로 갈라진 민심은 정도를 잃어 버리고, 사리사욕에 만족해야만 하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신뢰와 배려 없는 삶의 연속, 윤리와 도덕이 소용없는 교육현장, 정치꾼들의 약육강식의 극한현실은 이런 밝지 못한 어둡고 침침한 저 에너지의 음기를 가진 사람들로 어두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청소년들의 우울증, 정신이상으로 삶에
높은 산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세상은 내 발 아래 작디 작은 모습을 보입니다. 밑에서는 그렇게 넓고 크게 보이던 호수도 내 몸의 아주 작은 손톱 보다 더 작은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 고지에 오르니 내 마음과 눈이 저 작은 호수와 마을들 보다 더 커져서 일까요? 창조자는 천지 만물을 만들고 사람도 큰 마음을 가진 군자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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