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케이메디허브 오상민 연구원이 지난 29일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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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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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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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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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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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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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0.332%에도 운전한 40대 여성, 항소심서도 징역 1년 6개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무려 0.332%임에도 음주운전을 일삼았던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3-2형사부 김성열 부장판사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가 1심 판결에 불복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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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신호등 잔여시간표시 도입 보류…정지선 위반 40% 증가 역효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 차량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장치가 오히려 정지선 위반을 부추기는 결과를 낳아, 경찰이 도입을 보류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12월에 작성한 ‘차량 신호등 잔여시간 제공에 따른 운전자의 교차로 운행 행태 분석 연구’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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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7월 11일부터 순차 개장…총 21곳 운영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이 다음 달 11일 경주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해안 해수욕장은 다음달 11일 경주 4곳이 처음으로 문을 열고, 12일 포항 8곳, 18일 영덕 7곳, 울진 6곳 등 21곳이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경북도는 안전한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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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이 천국 두레마을’ 조성…저출생 대응·공동체 회복 나선다
경북도가 저출생을 막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거점으로 ‘아이 천국, 육아 친화 두레마을’을 조성한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아아 두레마을은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체 돌봄과 아이·여성 친화 기반을 구축하고 연계하는 것으로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부모가 지역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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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수사 진용 본격화… 임명 5일 만에 특검보 추천 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이권 청탁 의혹, 해병대 채상병 순직 수사 외압 의혹 등을 들여다볼 3대 특별검사가 수사팀 구성을 본격화하고 있다.임명 닷새 만인 17일, 세 특검 모두 특별검사보 후보자 추천을 마치고 대통령실에 임명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각 특검은 파견 검사·수사관 인선과 사무실 확정을 마무리하며, 7월 초 본격적인 수사 착수를 목표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건 성격과 수사 방향이 다른 만큼, 준비 양상 역시 각기 다른 ‘3인 3색’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조은석 특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