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시 최초로 ‘고등학생 대상 부동산 교실’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동작구가 내달 1일, 두 번째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지난 2월 첫 교실에는
겨울철은 난방기기 사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기화재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다. 실내 활동이 늘고 난방장치, 열선, 전기장판 등 전열기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주택과 상가, 축사 등 생활공간 곳곳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겨울철 특성상 전기화재는 초기 연소속도가 빠르고 연기량이 많아 대피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겨울철 전기화재의 대부분은 과부하, 과열, 접촉불량이라는 공통된 원인에서 비롯된다.전열기구를 한 멀티탭에 여러 개 동시에 사용하는 ‘문어발식 사용’, 접히거나 눌린 전선·전기장판
경상북도의회는 10월24일 본회의장에서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이날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실제 본회의 진행 방식에 따라 도의원 역할을 직접 수행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학생들은 ▴우리 지역의 소방 문제에 대해 시민의식 개선 훈련 요구 ▴소방 건설 ▴산불을 잘 대처하고 미리 예방하자 ▴화재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지역 안전 대책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 방안 ▴산불과 건설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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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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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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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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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수사기관, 보이스피싱 정보 실시간 공유... 범죄에 공동대응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이 보이스피싱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범죄에 신속하고 공동대응함으로써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은 18일 "금융사·통신사·수사기관 등이 보이스피싱 의심정보를 AI 플랫폼에 실시간 공유·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첨단화·다양화되며 소비자 피해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금융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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