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 간 갈등이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금으로 몰리고 있다. 5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주 금 가격은 온스당 36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해만 36%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 500 지수는 10% 상승하는 데 그쳤다.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50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는데, 이는 현재 가격에서 약 40%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은행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과 충돌을 이어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