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업 주도로 부생가스 등을 활용해 청정 연소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울산의 AI 기반 예지보전 설루션 기업 아이티공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조공정 미활용 수소혼합가스 기반 청정연료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티공간은 정부로부터 연구개발비 125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2029년 12월까지 참여 연구기관·기업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이티공간을 총괄주관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8개 연구기관과 부산대 등 3개 대학, 현대제철·SK어드밴스드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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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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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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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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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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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 
당진시 해나루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합덕읍 신리 211-1번지 일원에서 조합원 및 유관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일괄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에 발맞춰 논콩 재배를 유도하고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이정삼 충청남도 농축산국장, 김대식 한국들녘경영체 중앙회장, 이덕준 한국들녘경영체 충남연합회장 등 관련 단체 임원과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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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도민속문화유산 동자복 돌봄활동 실시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동자복에 대한 돌봄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돌봄활동은 동자복 전면 공터 및 배면에서 확인된 초본식물의 과도한 생장을 정리하기 위한 예초 작업과, 주변 쓰레기 및 이물질로 오염된 안내판에 대한 청소 작업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한편 동자복은 옛 만수사 터에 자리한 민가 내에 위치한 미륵불상으로, 과거 제주성의 동쪽에서 성안을 수호하는 기능을 수행했다고 전해진다.'자복신(재물과 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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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인천국제공항 도시명, 인천 표기를” 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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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시민사회·직능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울로 잘못 표기된 인천국제공항 도시명을 인천으로 바로잡아 달라고 촉구했다. 인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시민소통네트워크 상반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시민소통네트워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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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특별자치도제주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노동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제주시민들에게 노인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노인인권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상징적 퍼포먼스 ▲특별강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약 15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노인학대 예방의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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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제주 산천단 곰솔군’ 환경 정비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천연기념물 ‘제주 산천단 곰솔군’에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수행했다.이 날 작업에서는 진입로 돌담 주변에서 자란 대나무와 덩굴식물을 제거하고, 주차장과 돌담 사이에 흘러내린 돌과 토사를 정리했으며, 곰솔 주변 및 주차장과 탐방로 전반에 걸쳐 풀깎기를 시행했다.예로부터 제주에서는 한라산 백록담에서 제를 지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산행이 힘들 때는 산천단에서 제사를 올렸다고 전해진다. 마을 사람들은 제단 주변의 곰솔을 신성시 여겨 잘 보호해 왔던 것으로 보이며, 곰솔의 수령은 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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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2025학년도 1학기 심비우스 프로그램 시상식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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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일송자유교양대학 의사소통교육센터가 지난 11일 오후 4시, 기초교육관 16309호 강당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심비우스프로그램 시상식 및 간담회: 심비우스 우수북클럽&심비우스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다.‘심비우스 북클럽’은 대학생들이 자발적인 책 읽기 모임을 통해 협력과 공생을 이해하고 자기주도적 지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25년도 1학기 23기 북클럽팀을 선발한 의사소통교육센터에서는 8주간의 북클럽 활동결과와 운영보고서를 통해 최우수상은 ‘아브라카다브릭’,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