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 지난 17일부터 2일간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대회 둘째 날 열린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류지수, 유경민, 최여진 선수가 금메달을, 강명진, 김가현 선수가 은메달을, 이진주 선수가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여자 실업팀 최강자의 위상을 이어가며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류지수 선수는 준결승에서 고양시청 이주아 선수에게 1회전 5:2 승, 2회전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