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 최선남 의원이 20일, 양양군주민자치협의회 발표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감사패는 평소 최의원이 양양군민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양양군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최선남 의원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경청하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양군의회은 2024년 마지막 회기인 '제284회 양양군의회 정례회'를 20일 개회하여 오는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2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양양군 전 실과소 및 직속기관, 읍·면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내년도 예산과 각종 조례 심사를 진행 한 후,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이종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건설적·미래지향적인 정책대
강원 양양군의회는 지난 13일, 한국도로공사 양양지사를 방문해 서양양IC 양방향 진출입로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2026년 오색케이블카 운영시기에 맞춰 서양양IC 양방향 진출입로 설치를 조속히 검토해야 한다”며 “경제적 타당성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단방향 IC로 인해 현재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 구룡령권역 순환 교통망 구축 필요성 등 사회적 타당성을 살펴달라”고 강조했다.이날 함께 방문한 양양군 서면 이장협의회는 서양양IC 양방향 설치를 건의하는
제주시재향군인회가 주최한 제3회 제주시 재향군인회 한마음 안보 결의대회가 10일 제주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완근 제주시장 등 주요 인사와 향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식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촉구 결의 △안보결의 △안보강좌 △회원 단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안보강좌에서는 박광수 향군 안보교수가 ‘전쟁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양태석 제주시 재향군인회장은 “제주시 재향군인회가 더 나은 사회,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
영동 학산농협이 농협 중앙회의 4분기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난해 종합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부터 연속 분기별 최우수상 수상을 이어왔다.농협 중앙회는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건전성, 수익성, 성장성 등 신용사업 전반을 평가해 분기별 및 연도말 우수농협을 선정한다.학산농협은 농자재 적기 공급, 농산물유통 활성화, 계통간 소통, 상생 조직문화 창출 등에 힘쓰며 내실있는 경영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박광수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0일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3회 제주시 재향군인회 한마음 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해 향군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날 행사는 향군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주민투표 촉구 결의, △안보결의, △안보강좌, △회원 단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결의대회에서는 박광수 향군 안보교수를 초빙해 ‘전쟁과 기후변화’를 주제로 안보 강좌를 진행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재확립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또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골자로 하는 제주형 행정체제개
양양군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비전선포식이 8일 오전 11시, 강현면 후진항 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본계획 내용이 발표되었다.이날 비전선포식은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이명숙 양양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강현면 김명종 면장을 비롯한 양양군 관계자, 관내 공공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양수 국회의원도 축전을 통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앵커조
제16회 양양군체육회장배 초·중 육상경기대회가 24일, 양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양군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양양군·양양군의회·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지원하여, 관내 초등 13개교, 중등 4개교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대회는 모두 개인전으로 △초등부에 4학년 이하, 5학년, 6학년 △중등부에 남중등부, 여중등부로 나눠 진행되며, 모두 34개 종목에서 학년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우수한 육상 꿈나무들의 발굴 현장을 함께하고자 하면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관람·응원할 수 있다.
양양군의회는 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복지정책과, 교육체육과, 경제에너지과, 관광문화과, 건강관리과와 부서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간담회에서 추가보완을 요청한 자치행정과·복지정책과·교육체육과·관광문화과 소관의 '보조금 지원단체 인건비 지원 현황 및 향후 대책', 경제에너지과 소관의 '로컬브랜드 창출 지원사업 관련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포함하여 기획감사실 소관의 '행정기구 개편을 반영한 2025년 기관운영업무추진비 편성', 자치행정과 소관의 '주민소환투표 관리경비 납부
양양군의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2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양양군 공사현장 지역 건설장비 우선 사용 건의문을 채택했다.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으로 총 9개 공구 110.9km 규모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 중 양양군을 관통하는 3, 4, 5 공구는 43.68km 구간에 총 9,33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양양군 역대 최대 규모의 국책사업이다.건의문을 발표한 오세만 의원은 “양양군은 지역주민 대부분이 자영업에 의존해 살아가고 있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실 상가 소유주·수요자 만남의 장 열린다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서 ‘2개부문 수상’
19분전
국가유산청,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주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에서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선정하여 국내 축제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시상식이다.`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지난 20일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다락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서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위, ‘끼워맞추기 조사’, ‘원점 재심사’는 사실이 아니다
한 신문이 21일 “공정위 ‘무리한 끼워맞추기 조사’...금융권 혼란만 불렀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 안팎에서는 당초 공정위의 LTV 담합 조사 자체가 결론을 미리 정한 ‘무리한 끼워맞추기’ 조사였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보도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해당 신문은 또한, 한기정 공정위원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위원장이 정보교환을 담합으로 규정할 수 있다며 은행 LTV 담합이 부당하다는 취지를 수차례 밝히며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였다고 보도했다.신문은 “공정위의 ‘부실 조사’···LTV 담합 원점 재심사” 제하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 개최
한국도로공사는 21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CEO, 경영진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CEO․독서 멘토가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독서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고 경영진과 직원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건강한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CEO와 함께하는 ‘독서 멘토와의 대화’ 북콘서트는 이야기 클래식 공연과 CEO 독서철학 대담 및 독서 멘토들이 독서의 효용, 독서와 힐링, 독서와 학습·성장에 대해 강연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지난 21일 GTX 유치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GTX 포천유치추진위원회는 관내 기업인, 시민대표, 기관단체장이 주축이 돼 구성된 단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일PwC “거세지는 이사회 책임, 충분한 정보에 따라 의사결정해야 "
지배구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사회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경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스스로를 방어하고 관련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 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이사회의 새로운 도전: 이사 충실의무와 실질적인 밸류업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