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의 자회사인 아이지이가 26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SK E&S는 아이지이의 100% 지분을 보유한 모회사로, 이번 유상증자 역시 SK E&S의 단독 출자 형식으로 진행된다.30일 공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는 시설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다. 발행되는 신주는 총 보통주 2만 6000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 발행가액은 1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액면가 대비 약 199배 높은 할증률이 적용된 금액이다.신주 배정 기준일은 2024년 8월 23일, 신주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