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은 다음달 5일 '현대 전자 문명의 기반, 반도체' 전시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총 4개 영역으로 구성해 반도체의 개념부터 제조 공정, 응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면서 0과 1로 구성된 디지털 정보를 처리·저장하는 반도체에 대해 소개한다.첫 번째 영역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칩, 반도체'에서는 트랜지스터와 집적회로의 원리를 소개한다. 분해된 전자기기를 통해 다양한 반도체 실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형 반도체 절개 모형을 통해 내부 구조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칩(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