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의성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음력 8월 초하루부터 초삼일까지 조계사를 찾는 전국의 수많은 신도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의성군의 청정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12개 농가가 참여해 마늘, 사과, 자두, 가지, 떡, 한과, 차류 등 총 4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