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가로수 뿌리 성장 등으로 인해 인도 내 보행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구간을 선제적으로 점검·정비하여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근 가로수 뿌리가 자라면서 보도블록이 들리거나 포장이 파손되는 등 걸림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로수 보호틀이 철거된 후 지면이 고르지 않아 보행자가 발을 헛디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군은 보도블록 및 인도 포장 파손 구간에 대한 수시 점검과 신속한 보수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로수 뿌리로 인한 보도 변형 구간은 뿌리 절단과 보도 평탄화 작업을 병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도심의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도모하기 위해 ‘동절기 가로수 수형 관리 가지치기’ 사업을
충북 괴산군은 도심의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도모하고자 동절기 가로수 수형 관리 가지치기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정비 사업은 교통 통행량이 많은 괴산읍 읍내 주요 도로 소나무 473그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은 가로수의 건강을 유지하고 도심 내 녹지 경관을 보존하려는 조치”라며 “작업 기간 일부 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어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괴
산림청은 내달 중순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로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겨울철 폭설·한파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가로수 넘어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은 넘어질 위험이 큰 노령목, 대형목 등 고위험 수목 중심으로 추진되며 통행량이 많은 보행로와 인구 밀집 지역 등 국민 안전사고 우려가 큰 구간에 대해서도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간판, 전선 등 주변 시설물과의 충돌위험 요인 ▲부러진 가지, 가지치기 후 미수거된 가지 잔재 등 낙하 위험 요소 ▲신규
의성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의성읍 중리리와 상리리 도심권 내 통행량이 많은 구역을 대상으로 180여 본의 왕벚나무 가로수 돌출 뿌리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미진이지비아~상리휴먼시아 구간 보행자 통행로에 가로수 뿌리 돌출현상은 가로수가 시간이 지나면서 직경 생장을 하고 생육공간·수분 부족으로 인해 나무뿌리가 수분을 찾으러 다니는 과정에서 뿌리가 돌출됐다. 이로 인해 보도블럭이 울퉁불퉁 일어나는 현상으로 생육환경이 악화돼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김만식 기자 = 청주시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2일 성안동 카페공기에서 2025년 지속가능청주 가로수 돌보미 활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가로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이 지난 23일 진주시 금곡면에서 가로수 정비 관련 주민 민원을 청취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로수는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녹색 인프라이자 시민의 일상 속 자연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관리 방식은 행정 중심의 일방적 운영에 머물러 시민이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리에 참여하기 어려웠다.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고자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가로수 실명제’를 도입했으나, 단순 표찰 부착이나 일회성 관리에 그쳐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이에 서귀포시는 기존 제도의 한계를 개선한 「서귀포형 가로수 실명제」를 새롭게 추진한다. 각 가로수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QR코드를 통해 수종, 식재년도, 관리이력, 점검결과 등을 시민이
가로수는 도시의 품격을 결정짓는 녹색 인프라이자 시민의 일상 속 자연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관리 방식은 행정 중심의 일방적 운영에 머물러 시민이 정보를 확인하거나 관리에 참여하기 어려웠다.이 같은 한계를 보완하고자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가로수 실명제’를 도입했으나, 단순 표찰 부착이나 일회성 관리에 그쳐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이에 서귀포시는 기존 제도의 한계를 개선한 「서귀포형 가로수 실명제」를 새롭게 추진한다. 각 가로수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QR코드를 통해 수종, 식재년도, 관리이력, 점검결과 등을 시민이
의성군이 도심 생활도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보도블록 들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가로수 뿌리 정비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보행 안전과 가로환경 개선에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군은 이번 조치를 계기로 내년 봉양면 일대에 대한 후속 정비도 준비하며 가로수 관리체계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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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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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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