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노인돌봄 수행사업 참여자들에게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쿨토시, 보냉백, 휴대용 손풍기, 양산 등이다.현재 제주시에는 6개 수행기관에 총 476명의 돌봄 수행인력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안전점검, 말벗 등 안전지원 활동을 비롯해 자조모임, 관계증진 프로그램, 일상생활 지원 등을 수행한다.한성순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돌봄 수행인력은 폭염 기간 수시로 방문과 전화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