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2025 뮌헨 가정용품·수공예품 소비재 전시회」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해외 유통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기회 제공 ▲현지 교류망 확보 ▲지역 유망 소비재의 수출 활성화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1978년부터 개최된 독일 남부 최대 규모의 가정용품
경기·강원·서울·인천 등 수도권 4개 광역자활센터가 6~7일 여주시 명품로 142 여주목마 일원에서 ‘2025 수도권 자활생산품 판매전 ‘가치잇장’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는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26곳, 자활기업 8곳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약 30개의 판매 및 체험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야외에 조성되는 판매존에서는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오슬로와 마켓키지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빈티지 마켓인 오! 슬로우 마켓이 9월 20~21일에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다.오! 슬로우 마켓은 80여 팀의 국내 대표 빈티지 셀러가 참여하는 초대형 마켓이다. 빈티지, 앤틱, 세컨핸즈, 구제, 플라워, 수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직접 들여온 희소성 높은 빈티지 아이템부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공예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은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3월38일까지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하루 2회 정기 운항한다고 1일 밝혔다.타이베이는 △아기자기한 골목길 △세련된 카페 △독특한 수공예품 △소품 상점이 즐비한 도시로, 전통 시장의 활기와 현대적인 쇼핑 공간과 미식 여행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타이베이 노선은 안정적 수요가 이어지는 핵심 노선”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 거점항공사로서 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안성·수원·하남·고양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2025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한다. 먼저 9월 5~7일 3일 간 스타필드 안성점과 수원점에서 개최되고, 9월 18~21일 4일 간 하남점, 9월 19~21일 3일 간 고양점에서 열린다.페스타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 명절맞이 전통놀이 체험 ▲ 가족 참여형 문화공연 ▲ S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