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11일 오전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압승한 4·10 총선 결과에 대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과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4·10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175, 국민의힘 108,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3, 새미래당 1, 진보당 1 비례대표 위성정당 포함 범야권이 총 192석을 차지하며 압승하자 인적쇄신을 포함하는 국정 쇄신에 나서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 후 인적 쇄신에 나섰지만, 인사 검증과 여론 동향을 살피며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다. 4.10 총선 참패 후 18일 만이다. 당 수습 작업 첫발을 내디딘 셈이지만, 당 안팎에서는 '친윤석열계 핵심' 이철규 의원 원내대표 출마설에 이은 '흘러간 인물' 황 전 대표 귀환에 "혁신·쇄신에 맞느냐"는 지적도 나온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 후 인적 쇄신에 나섰지만, 인물 선택과 여론 동향을 살피며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4일 경북일보와 통화에서 일부 언론 보도와는 달리 “총리 등 중요한 자리 교체는 인물을 찾고, 검증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제22대 총선에서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 그리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용산 고위 참모진도 이날 일괄 사의를 표명, 대대적인 인적 개편도 예고했다.이에 따라 윤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취임 2주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은 더불어민주당이 5석, 국민의힘이 3석을 차지하며 힘의 균형이 민주당으로 기울었다. 4년 전 제21대 총선과 비교할 때 의석수는 물론 깃발을 꽂은 지역구까지 동일한 그야말로 `판박이'이다. 2022년 보궐선거로 4대 4로 재편된 여야 구도가 다시 5대 3으로 재연됐다.특히 8명 당선인중 절반이 정치 신인으로 세대교체되면서 인물 쇄신에 대한 긍정론과 함께 정치적 역할을 우려하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 5석, 충북 제1당 지위 탈환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청주권 4석을 싹쓸이한
22대 총선에서 압승한 거대 야권이 정부·여당을 본격 압박하고 나섰다. 당장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임기 내 처리는 물론 의정갈등, 전세사기특별법 처리 등 민생 법안에 대한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여기에 대통령실이 숙고 중인 인적 쇄신에 대해서도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갖고 있나 우려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고심을 깊어지게 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16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의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공언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전날 총선 후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채상병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갖고, 국정 기조 및 인사 등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에 대해 홍 시장도 회동이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4시간 가량 홍 시장과 만찬을 함께하며, 총선 후 국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홍 시장은 국무총리 및 대통령 비서실장 등 인적 쇄신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국무총리 자리를 제안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 후 인적 쇄신에 나선 가운데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에 고심하는 것으로 14일 알려졌다.이르면 이날 오후 당장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하고 후임 참모진 개편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데다 검증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과 여론 동향을 살피며 발표는 다소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인사 발표가 이뤄질 것처럼 알려져 여기저기 많이 물어 오는 데, 고민과 검토를 해야 할 게 많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중요한 자리인데 사람을 찾고, 검증하는 데 최소한의 시간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에 참패를 안겨준 민의를 받들어 국정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 그리고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용산 고위 참모진도 이날 일괄 사의를 표명, 대대적인 인적 개편도 예고했다.이에 따라 윤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취임 2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고수해온 국정 운영 기조에 상당한 변화를 줄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이관섭 비서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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