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선비세상에서 ‘2025 칠월칠석 소원등, 마음을 잇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력 7월 7일 칠월칠석의 소망을 비는 전통 풍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사초롱 소원 빌기 체험’과 ‘천등원로’ 포토존이 준비된다. 청사초롱 소원 빌기 체험은 현장에서 소원지를 구입해 소원을 적은 뒤 청사초롱에 매다는 행사로 방문객들이 각자의 바람을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천등원로는 천
김만식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2025 칠월칠석 소원등, 마음을 잇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2025 칠월칠석 소원등, 마음을 잇다’ 행사를 연다. 칠월칠석은 견우와 직녀의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전통 명절로, 소망을 빌고 인연을 기원하는 날이다. 재단은 이러한 풍습을 현대적으로 풀어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정구역 조정 여론조사 "실효성 담보하기 어렵다"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청 하키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로야구, 2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경기 기록도 깼다
한국프로야구가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지난 22일까지 998만7273명의 관중을 모은 KBO리그는 23일 통산 두 번째이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 관중 입장 기록을 세웠다.한국야구위원회는 이날 2025 KB리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창원 NC파크,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프리카' 더위에 깜짝 놀란 김학범 제주SK 감독 "오늘 경기 변수는 날씨"
폭염경보가 발효된 대프리카, 대구에서 원정 경기를 갖는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23일 "오늘 경기의 변수는 날씨"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오후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7라운드 대구FC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먼저 "오늘 경기는 날씨가 변수가 될 것 같다"며 "대구는 우리하고 더위가 틀리다"라고 말했다.이어 "제주는 습도가 높다. 70~80%는 기본이다"라며 "대구는 온도가 높은데 습도는 40% 정도 밖에 안된다"고 덧붙였다.또 "제주는 그래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 광암바다서 깨끗한 바다 만들고 신나는 음악도 듣고
'광암바다 콘서트'가 23일 광암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렸다.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 있는 창원 유일 해수욕장이다. 처음으로 열린 '광암바다 콘서트'는 바다환경을 지키면서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날 광암해수욕장 야외무대와 일대에서 오후 4시부터 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준표 "자생력 잃은 정당 해체하고 정통 보수주의 정당 만들어야"
1시간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3일 국민의힘에 대해 “자생력을 상실한 정당은 해체하고 새로운 세력이 모여 정통 보수주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품어준다고 국민들이 과연 지선과 총선 때 국민의힘을 품어주겠나’는 내용의 글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열린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반탄파’로 분류되는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홍 전 시장은 또 ‘현재로서는 당심
Generic placeholder image
​13호 태풍 가지키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내일 동쪽 지역 소나기, 모레 전국 대부분 비
8월 23일 오전 3시경 발생한 제 30호 열대저압부가 제13호 태풍 가지키로 발달했다.13호 태풍 가지키는 23일 오후 3시경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