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26일 수산마을체험장에서 우리 쌀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떡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확대를 위한 아침밥 먹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제주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한국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여성농업인과 희망자에게 우리 쌀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 보급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 쌀 활용 교육은 지난 8월에 시작해 이번이 다섯 번째로 마지막 회차이다.이날 교육에는 약 30명이 참가해 손수 제주 전통 오메기떡과 생과일 찹쌀떡을 만들어보며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이번
수제 레몬티 브랜드 ‘홍닝차’는 중화권 수제 레몬티 열풍에 힘입어 대한민국 부산 명지동에 1호점 수제 레몬티 브랜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홍닝차는 자체 브랜드 등록과 메뉴 개발로 출시 됐으며 해외브랜드가 아닌 토종 K 브랜드이다. 커피 메뉴는 시그니쳐 메뉴를 포함해 단 3개로, 현재 전체 메뉴 개수는 16개이다.주 메뉴는 생과일 레몬과 매일 직접 우리는 TEA의 조합으로 홍콩 오리지널레몬티, 홍린이레몬티, 자스민 파인애플&망고 등이 있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조합으로 구성됐다. 특히 ‘큐컴버 레몬티’는 가장 많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는 이번 추석명절 기간을 포함해 10월 말까지 해외 농축산물 반입 관련 국경검역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추석 명절 기간에 소무역상과 친지를 방문한 해외여행객이 곶감, 생과일, 육포 등 제수용품과 라임잎, 생후추, 육가공품 등 음식 재료를 휴대해 반입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검역대상 물품인 동물이나 그 생산물, 생과일 등은 대부분 수입을 금지하고 있고, 수입이 허용되는 품목도 수출국 정부기관에서 발행한 검역증명서가 없을 경우 국내로 반입할 수 없기에 대부분 폐기되고 있다.만일 수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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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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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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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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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센터 개선 위해 10월 1일부터 전면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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