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3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11번째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의회가 운영을 맡는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 교육공간 등을 갖췄다.자립준비청년은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한다. 앞으로 보호가 종료될 만 15∼18세 청소년은 체험관에서 며칠간 지내며 자립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이날 문을 연 대전센터까지 모두 11곳으로 늘었다. 올해
삼성그룹이 23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11번째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삼성에 따르면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자립 생활관에서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삼성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11번째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삼성희망디딤돌' 센터는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이 날 개소한 대전센터까지 모두 11곳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개소한 '삼성희망디딤돌' 대전센터는 자립 생활관 14실, 자립 체험관 4실과 교육 운영 공간 등을 갖췄다. 대전센터 운영은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서 맡는다.전국 센터에 입주한 청년을 포함해 자립준비, 자립체험 등 지원을 받은 청소년은 지난해까지 누적 27065명에 달한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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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칼럼] 지금 당신은...행복합니까? 불행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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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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