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26일까지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시정을 직접 홍보할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모집 대상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천안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귀화인 등 외국인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선발된 홍보단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천안시에서 거주하면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지원 사업과 다양한 시정 홍보에 참여한다. 또 외국인관련 정책 제안,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건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박경미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