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 홍명보 감독이 ‘라이벌’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패했음에도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홍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복귀하는 7월 중순께 팀이 강해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지난달 30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에 1대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울산은 11승 5무 4패를 기록하며 1위 김천 상무를 넘지 못했다. 또 3위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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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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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이스 아카데미 성료, 참가자 40여명 수료증 수여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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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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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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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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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노년 정신건강 문제 예방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수비면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해 진행됐다. 최근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등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노인실태조사에서 65세 이상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로 건강,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의 ‘당신이 살아온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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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위기를 기회로… 미래 100년 기틀 닦는다
안동시가 안동의 미래 100년,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의 목표를 향해 전진하다.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한 안동은 ‘백절불굴 중력이산’의 자세로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민선 8기 후반기, 안동시는 정주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의 ‘351 비전’ 달성으로, 경북도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동적인 시정을 꾸려 간다.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문화특구 조성계획 승인, 교육발전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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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ASF 확산, ‘수의직’ 부족 현상 해소책 시급
경북 축산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이 걸렸다. 올들어 경북에서만 4번째로 7일 예천군에서 ASF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연례행사처럼 나타나는 ASF는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살처분과 소독으로 확산을 차단하는 방법 말고는 답이 없다. 그런데 지역에선 ‘수의직 공무원’ 인력난마저 심화돼 큰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부족 현상을 해소할 각별한 대책이 시급하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돼지 900여 마리를 사육하는 경북 예천군 농장에서 ASF 바이러스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예천 발병은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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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김홍익 씨 한우농가, 2년 연속 ‘보증씨수소’ 선발
예천군 김홍익 농가의 한우 1두가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평가에서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김홍익 농가는 2023년 KPN1527이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으며 후보씨수소 1마리가 보증씨수소 선발을 앞두고 있어 추가선발이 기대되고 있다. 보증씨수소는 능력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로 선발된 소이며, 이때 선발한 씨수소로부터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해, 한우 개량에 이바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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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인과 소통… 인력난 해소 방안 논의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시장과 함께하는 계절근로자 고용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항인 농촌 인력난 해소에 대한 영농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남서 시장과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김현수농가 등 50여 농가에서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올해 계절근로자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농촌인력 분야 추진, 운영 방향 소개와 이에 대한 의견 청취와 논의가 진행됐다. 시가 올해 상반기 유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업무협약으로 유치한 필리핀 로살레스시, 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