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가 죄명이나 지원 대상에 따라 흩어져있던 피해자 지원 관련 업무를 통합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포서는 최근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당 위원을 위촉했다. 이와 함께 피해자 지원 관련 협의체를 여성청소년과로 통합했다.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는 경찰, 지자체, 의료, 심리지원 단체, 상담·보호시설, 법률가 등 18개 전문기관 18명의 전문가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범죄로 인한 신체·재산·정신적 피해가 심각한 피해자를 우선 지원한다. 기관·기능별 피해자 대상 맞춤형 보호·지원 서비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