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1호기 해체 제염작업에 방사선량 측정 자율주행 로봇이 활용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방사선구역 내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고리1호기 해체 제염작업에 최초로 활용한다고 8일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7일 고리1호기 해체를 위한 계통제염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로봇을 활용해 작
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선구역 내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고리1호기 해체 제염작업에 최초로 활용한다.한수원은 7일 고리1호기 해체를 위한 계통제염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로봇을 활용해 작업자의 피폭은 최소화하고, 제염작업의 효율성은 높인다는 방침이다.한수원은 2021년부터 원자력발전소 환경에 특화된 4족형 자율보행 지상로봇과 방사선량 측정 센서를 탑재한 실내 자율비행 로봇을 개발해 왔다. 이들 로봇을 활용하면, 로봇에 장착된 다수의 카메라와 방사선 센서, 빛으로 형상을 이미지화하는 기술인 3D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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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공원 조성 `가속도'
충남도가 드론레저 활성화를 이끌어 갈 도내 첫 드론 공원을 당진시 석문면 일원에 조성한다. 도는 27일 드론 공원 사업대상지로 당진시 석문면 일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드론 공원은 도내 드론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저변 확산을 유도하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드론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자 신규 시책 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달 15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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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5일전
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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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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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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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 호평
사천시가 적극적인 위생점검·행정지도로 호평 받고 있다. 이에 따라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지난 23일 거제에서 개최된 ‘2024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추진’ 등 1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시는 올해 식품위생업소 점검, 합동단속, 소비자감시원 활동,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위생점검과 행정지도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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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산단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의견 수렴
2시간전
‘울산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안’ 발의를 앞두고 주요 내용과 관계 부서의 지원 계획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은 30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관계 부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온실가스 감축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 각 지자체에서도 지속 가능한 산업환경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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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무장애 관광도시’ 빈틈없이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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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제7차 울산권 관광개발계획’에서 관광취약계층도 울산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울산시가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에 대한 서면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는 무장애 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에 대한 사전 조사와 준비를 거쳐 지난 4월 본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관광지 내 이동 편의와 관광지간 연계성 강화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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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울산 국회의원 6인 보좌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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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가 개원된 30일 울산지역 6명의 국회의원실 보좌진 구성도 대부분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보좌진은 2명의 4급 입법·정책 보좌관과 5급 1명, 6급 1명, 7급 1명, 8급 1명, 9급 1명과 2명의 인턴을 둘 수 있다. 보좌진은 입법·정책 보좌를 비롯해 실력과 정무적 판단에 따라 의원들의 의정활동 성적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에 의원들은 보좌진 자격 가운데 실력과 더불어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성실성 등 우수 보좌진 영입에도 바짝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30일 본보 취재결과 지역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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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울산지부 “울주군 공무원의 순직 인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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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무원노조가 울주군 공무원의 순직 인정을 환영하며 민원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지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직급과 연차에 비해 과중한 민원 업무로 2023년 8월 스스로 생을 마감한 울주군 공무원에 대한 정부의 순직 인정을 환영한다”며 “순직 인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울주군청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사혁신처는 지난 27일 전 울주군 공무원 A씨에 대한 순직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 울산지부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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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원의 경제읽기(6)]울산의 낮은 고용률과 서비스산업 육성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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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제조업 도시다. 전국 국토면적의 1.1%, 인구수의 2.2%에 불과한 한 개 도시가 전국 제조업 생산액의 13.4%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구성을 보면 농림어업 0.2%, 서비스업 30.7%인데 반해 제조업은 65.0%로 압도적이다. 전국과는 제조업과 서비스 구성이 정반대다.그래서인지 울산에서 근무한다고 하면 주저없이 소득이 높고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아니냐는 말을 건네곤 한다. 소득이 높은 도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