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국물요리 제품 누적 판매량이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풀무원에 따르면, 반듯한식 국물요리는 ▲나트륨 함량을 낮춘 '안심 나트륨' 설계 ▲재료 본연의 맛과 형태, 식감을 풍부하게 살리는 '다단식 살균 공법' 적용 ▲고객 평가단 100인 조사 및 한식 요리 전문가 자문 거쳐 맛 검증 등 프리미엄 가치를 구현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국내 레토르트 국탕찌개 시장의 연간 매출액 규모가 6.2% 감소하며 정체된 상황에서도 풀무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한글·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꽃피운다
김해시가 새해 한글과 세종대왕 문화 브랜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해시는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만든 김영원 조각가를 내세운 '김영원미술관'을 새롭게 구성해 오는 3월 정식 개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 미술관 개관일은 한글날인 10월 9일로 예정하고 있다.세종대왕상 조각 원형틀이 들어선 이 미술관은 김해종합운동장 내 복합미술관으로 4개층, 연면적 5천590㎡ 규모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 때 이 미술관을 임시로 개관해 높이 6.2m, 가로·세로 5m인 세종대왕 동상 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층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약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8일 인천 구월동 대통령 퇴진 집회…혼잡 예상
민주노총 인천본부가 8일 남동구 구월동 인하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질 전망이다. 인천경찰청은 오는 8일 집회가 개최되는 인하로·남동대로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고 7일 밝혔다. 집회는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인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월읍 상가리 노인들 "걷고, 기부하고"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노인 15명이 서부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걷기 동아리에 참여, 건강을 챙기기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왔다.서부보건소는 70대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2월 초까지 ‘걸으명, 주으멍, 도우멍’ 걷기 동아리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참여 노인들은 걷기와 플로깅을 통해 건강을 향상시키고 마을환경을 개선에 도움을 줬다. 또한 걷기를 하기 전 집안에서 모은 동전을 참가비로 매번 기부해 동전으로만 15만원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 "공정.신속.충실한 재판...법치주의 구현 최선"
김수일 제주지방법원장은 “을사년 새해에는 전쟁과 혼란, 대립과 갈등이 해소되고 도민 모두가 뜻하는 소망을 이루기 바란다”며 “올해에도 도민 모두가 법의 보호에 소외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김 법원장은 제주일보와 가진 신년 인터뷰를 통해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적용돼야 한다”며 이같이 약속했다.김 법원장은 “우리나라는 최근 격심한 정치적 혼란, 사회적 갈등에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으면서 사법부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 제주법원 구성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률에 따른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올해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기준 완화·지원금 인상
경기 수원시 ‘2025년 긴급복지지원’을 위한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인상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강화했다.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올해부터 지원 대상 1인 가구 기준 소득이 기존 167만1334원 이하에서 179만4010원 이하로, 금융 재산은 822만8000원 이하에서 839만2000원 이하로 완화됐다.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를 기준으로 2024년 월 71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비엔날레, 11일 특별 도슨트 진행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오는 11일 제주도립미술관 방문객 대상으로 특별 도슨트를 운영한다.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해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종후 총감독의 전반적인 전시 설명과 제주비엔날레 도민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재준, 구민서 어린이의 작품 소개가 이어진다.김재준 학생은 인도네시아의 퍼포먼스 예술가 아구스 누르 아말의 ‘라룽 페스티벌’을 설명한다.오브젝트 시어터 형식의 ‘라룽 페스티벌’은 제주도의 전통 영등굿 의식에서 영감을 받은 신작으로, 지난해 11월 작품 제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