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최대 20cm 이상의 눈이 쌓인 가운데 항공편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27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국내선 김포공항 4편, 김해공항 2편, 제주공항 4편, 원주공항 1편, 인천공항 1편 등 12편이 결항됐고, 국제선 1편도 결항된 것으로 파악됐다. 출근길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곳곳에 교통혼잡이 빚어지고 있다.이에 코레일과 한국교통공사는 출근 시간 열차 투입을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지하철 1,3,4 호선 일부 구간,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서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