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는 5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한국국제협력단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산학연계형 고등교육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축산대학 소속 교수진 및 축산기술지원센터 관계자 등 10명을 본교에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본 연수는 몽골 축산분야 연구 및 산학협력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한국 축산산업과 연구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토론과 현장실습을 거쳐 연수생들 자체적으로 몽골 축산분야 발전방안 및 지속가능한 축산기술지원 센터 활용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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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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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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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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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항공연구센터 2031년 충남서 문연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무인기 등 미래항공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했다.오는 2031년 태안에서 국내 최초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등을 갖추고 본격 가동하면, 충남은 무인기 관련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DD 미래항공연구센터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 원을 투입, 태안 천수만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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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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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구, 바다의 날 기념 해안변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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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전하고자 해안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해안변 대청소에는 진해기지사령부, 해군군수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진해수협, 속천어촌계, 소형어선자율관리공동체, 진해구청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속천마을 및 진해루 일대 해안변을 돌며 각종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김은자 진해구청장은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대청소에 참석해준 해군을 비롯한 어업인, 관계기관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해구를 방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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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든 의협… "尹정부, 한국 의료에 사망선고"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증원 정책을 비판하며 전국적으로 촛불집회를 열었다.30일 오후 21시부터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서 열린 이날 촛불집회에는 20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의협 회장 임현택은 "의료 농단과 교육 농단이 현 정부의 주된 문제"라며 강한 어조로 정부를 비판했다.참가자들은 '근조' 리본을 달고, 의료 정책의 붕괴를 상징하는 손팻말과 촛불을 들었다.임 회장은 "오는 6월부터 의료 농단에 대해 본격 큰 싸움"을 예고했으며, 교수진뿐만 아니라 개원의, 봉직의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부산·광주·대구 등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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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종북 좌파들 '오물 풍선'에 달아 북에 날려 보냈으면…"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 검토 등을 옹호하면서 '한반도 비핵화'를 주장하는 국내 진보 진영을 비판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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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청년팝업 첫 번째 클래스 방송인 노홍철과 청년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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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6월 7일 오후 5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첫 시작을 북성로 우현 하늘마당에서 개최한다.‘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19~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우현 하늘마당에서 첫 번째로 열리는 클래스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유명 사업가 겸 방송인인 노홍철이 강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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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송면행정복지센터 마을 순찰대 발대식 개최
포항시 남구 대송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순찰대원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대송면 마을 순찰대는 마을 지형과 지리에 밝아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율방재단, 안전협의체, 이장,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주요 임무는 면사무소와 협동하여 홍수, 산사태 특보 등 재난 상황 시 마을 방송, 휴대폰 등을 사용한 예찰 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긴급대피에 솔선수범하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신구중 대송면장은 “올여름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