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전하고자 해안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해안변 대청소에는 진해기지사령부, 해군군수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 진해수협, 속천어촌계, 소형어선자율관리공동체, 진해구청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속천마을 및 진해루 일대 해안변을 돌며 각종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했다.김은자 진해구청장은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대청소에 참석해준 해군을 비롯한 어업인, 관계기관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해구를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