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집중 모금에서 총 41억 5,21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모이며 뜨거운 연대의 온기를 전했다.이번 모금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 5개 시군의 복구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포항 시민은 물론 지역 기업과 단체, 마을 주민들까지 자발적으로 나서 피해 이웃을 위한 정성을 보탰다.성금은 총 39억 700여만 원, 생필품 등 위문품은 약 2억 4,400여만 원 상당이다.특히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