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한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를 향해 "들어온 지 며칠 되었다고 감히 우리가 만든 대통령 당적 이탈을 요구하느냐"며 지적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 함운경 국민의힘 마포을 후보를 향해 "들어온 지 며칠 되었다고 감히"라고 호통을 쳤다. 홍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들...
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한 함운경 전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지역구 후보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해 "좌파 의료 사회주의 "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함...
제22대 총선서 경남대 출신 당선인 24명 배출경남대학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대 학부 및 대학원·교원·공개과정 출신 24명이 당선했다고 15일 밝혔다.당선인 가운데 학부 및 대학원 출신은 강민국, 진종오, 서천호, 임종득 등 모두 4명이다.교원 출신은 최형두, 김태호, 김종양, 허성무, 이재강, 김민전 등 6명이다.공개과정 출신은 안규백, 정청래(마포을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함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근본 없이 흘러 다니다가 이 당에 들어와서 주인 행세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우리가 만든 대통령을 탈당하라고 요구하느냐”고 직격했다.그는 “능력이 안 돼 선거에 밀리면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읍소라도 하라”며 “대통령 탓하며 선거하는 여당 후보치고 당선되는 거 못 봤다”고 비꼬았다.이어 “선거에서 지면 모두 보따리 싸야 할 사람들이 선거 이길 생각은 않고, 대통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에도 수도권 여당 후보들 사이에서 총선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실이 ‘의대 증원 2000명’ 숫자에 매몰되지 않겠다고 나서면서 공개적인 반발은 잦아들었지만 총선까지 남은 8일 내에 반등할 거란 기대감도 크지 않은 분위기다.대국민 담화 직후 윤 대통령을 향해 탈당을 요구했던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는 2일 CBS 라디오에서 “좀 성급하게 내질렀다”며 “대통령이 한발 물러섰고, 사회적 타협 기구를 통해서 얘기하겠다고 하니 한번 믿고 나가보자는 게 오늘 아침의 제 생각”이라고
자유통일당은 1일 한동훈은 함운경, 조해진, 정운천과 함께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쟁의 기본은 ‘피아식별’이다. 불행히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피아식별에 실패했다. 4.10 총선이 다가오자 총구 방향을 아군에게 돌리는, 내부총질 인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보승희 위원장은 "1일 국민의힘 함운경 서울 마포을 후보는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 달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다. 함 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가 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당적을 이탈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들어온지 며칠 되었다고 감히 우리가 만든 대통령 당적 이탈을 요구하나”라고 훈계했다.함 후보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의대정원과 관련한 대국민담화에서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히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대국민담화는 한마디로 쇠귀에 경 읽기였다. 더 이상 윤 대통령에게 기대할 바가 없다”고 적었다.이어 “그렇게 행정과 관치의 논리에 집착할 것 같으면 거추장스러운 국민의힘 당원직을 이탈해 주기를 정중하게 요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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