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회사 애보트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연속 혈당 측정기 '링고'를 출시했다.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링고는 음식,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에 대한 신체 반응을 학습하는데 사용되는 바이오 센서의 일종으로, 피부에 부착해 실시간으로 포도당 수치를 측정한다. 이 기기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인슐린을 복용하지 않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애보트는 링고를 통해 사용자가 기존 습관에 대해 배우고, 건강한 방식으로 포도당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