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신현진이 지난 12일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제35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오는 10월 김해에서 열리는 제 105회 전국체전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신현진은 대회 예선 1조에서 25초05의 기록으로 결승에 오른 뒤

지난 5~10일까지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태권도 대구선수단은 금 2, 은 4, 동 5개를 획득하며 종합 8위로 마무리했다. 이번 전국체전 기간에 사전경기로 치러진 태권도 경기에서 대구선수단 태권도 대학부는 –54kg 한민성 선수와 –53kg 오서린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80kg 이인혁 선수는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다. 또 –74kg 고유찬, -58kg 홍은기, -62kg 장은영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금 2, 은 1, 동 3개로 대학부의 자존심을 지켜내며 동시에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11일 경상남도 일원에서 시작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대회 사흘째인 13일 금메달 16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등 목표 메달을 향해 힘찬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 경기에 출전한 오예진이 금빛 총성을 울렸다. 앞서 있었던 공기권총 단체 경기에서 제주선수단은 동메달을 추가했다.또 여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에서 임은지가 3m90㎝를 뛰어넘으며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 18세이하

강상현 선수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제주 선수단에게 전국체전 첫 금메달을 안겼다.강상현은 태권도 남자대학부 -87kg급 8강 대전 조민준을 라운드 점수 2: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이어 경기도 김우진을 라운드 점수 2:0으로 완파했고, 결승에서 울산 김현수에게 기권승을 따내며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앞서 치러진 남자일반부 -63kg급 경기에서 박상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제주 선수단은 메달 2개를 수확했다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11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3개를 포함해 총 메달 140개를 획득, 메달 순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개막 첫 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따내며 메달 사냥을 시작했다.앞서 시 선수단은 대회 시작 전 사전 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16개 등을 수확해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시 선수단은 11일까지 금메달 17개, 은메달 5개, 동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