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3시 10분경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산48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헬기 17대, 차량 40여 대, 대규모 인력 30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지만,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현장에 초속 3.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불길이 인근 마을로 번지면서 원림1리 주민 70여 가구, 130여 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미시는 산불 발생 지역 인근의 월림리, 가산리, 용산리, 동산리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것을
경북 구미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쯤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17대, 인력 227명, 장비 49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는 초속 3.8m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산불이 발생하자 구미시는 “도개면 월림리, 가산리, 용산리, 동산리 마을주민분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시길 바란다”고 안전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산림 당국은 산불을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미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공형 ‘행복택시’ 운행 지역을 확대한다. 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개 마을을 추가해 총 55개 마을에서 행복택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되는 마을은 고아읍 횡산리 말골·신동, 도개면 월림1리 점촌, 해평면
구미경찰서가 지난 8일 도개면 월림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과 관련해 빈집털이 등 2차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찰은 화재 피해로 비워진 가옥·농장·저장고 등 관리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무단 침입 및 절도 등 빈집털이 범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해당 지역에 대한 범죄예
경북 대형 산불의 피해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산불조심기간인 8일 하루 4건의 산불이 이어져 경각심이 고조된다.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께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임야에서도 불이 나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헬기 17대 등이 동원돼 진화율 80%를 보
구미시는 지난 7일 양포동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시청에서 진행되던 상담을 확장하여, 시청 방문이 어려운 읍·면 및 강동지역 시민들에게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양포동에서는 계약 분쟁, 채무, 가사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구미시는 이번 양포동을 시작으로 고아읍,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인동동, 진미동, 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등 법률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순차적으로
구미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4월 1일부터 공공형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4곳 추가한다. 이로써 전체 운행 마을은 55곳으로 확대된다. 이번에 추가되는 마을은 △고아읍 횡산리 말골·신동 △도개면 월림1리 점촌 △해평면 문량2리 길이골이다. 모두 버스 접근성이 취약하거나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행복택시는 2018년 9월 1일 3개면 6개리 7개 마을에서 시작됐다. 이후 지속적인 지역 수요 증가에 따라 점차 운행 범위를 넓혀왔으며, 이번 확대를 포함해 총 7개 읍면 35개리 55개 마을에서 운영된다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나 강풍에 놀란 가슴 쓸어내려-의성 춘산, 영덕읍, 경주 외동 등 크고 작은 산불 발생경북 구미 야산에서 난 산불이 1시간여 만에 주불이 진화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이날 여전히 강풍이 불고 있어 잔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8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쯤 경북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6대와 차량 등 장비 49대, 인력 7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현장에는 초속 3.8m의 바람이 불고 있는
8일 오후 3시 11분께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북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
8일 오후 3시 11분께 경북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산으로 빠르게 확산됐으며, 당국은 확산 저지를 위해 소방헬기 4대를 포함해 산림청 1대, 임차 12대 등 총 17대의 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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