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매시장법인 대양청과 박기형 대표는 12월 20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 사랑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대양청과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천만 원을 기부했고, 올해에만 지역 장애인 단체, 재활복지관 등에게 4천여만 원 상당의 농산물도 지속적으로 기부했다. 박기형 대표는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성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도매시장법인으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및 수혈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수술 관련 예방적 항생제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대한항공은 중국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이해 현지 공항 4곳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달 22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과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 두 곳에서 지난 30년 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탑승객 대상 기념행사’를 열었다. 박요
농협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온누리 나누米' 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원기관 간의 연대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는 이날 총 3억 6천만 원 상당의 쌀을 서울맹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에 기부하였으며,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2차 출석요구서 우편물 수령을 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공조본에 따르면 윤 대통령 출석요구 관련 지난 20일에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과 부속실에 발송한 출석요구서는 '수취인 불명'으로 배달되지 않았고, 대통령 관저에 보낸 출석요구서도 '수취거절'됐다. 전자공문도 아직까지 미확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조본은 지난 16일 윤 대통령에게 1차 출석요구서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서울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를 직접 찾았지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