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45억 원을 투입해 성산구 가음정119안전센터 재건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가음정119안전센터는 1990년도에 성산구 대정로 39에 지어졌으며, 그동안 가음정, 대방동 등을 관할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창원소방본부는 가음정119안전센터를 부지면적 337㎡, 연면적 99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새로 단장한다고 설명했다.센터 내에는 차고지, 사무실, 체력단련실, 심신안정실이 들어서며, 기존에 있던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가 그대로 배치된다.가음정119안전센터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