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대금 문제로 동종 업계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일 ...
대구고법 제2형사부는 귀가 문제로 다투다 몸 싸움을 벌이던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고 28일 밝혔다. 1심은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11일 오
다툼 도중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공용화장실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해양경찰관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 받았다.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4일 201호 법정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5년·보호관찰 5년을 선고받은 전직 해양경찰관 최모씨의 항소심에서 최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재판부는 "최씨의 기습 공격으로 피해자가 숨졌고, 다툼이 있었다해도 살인을 유발할 정도로 볼 수 없다. 별다른 피해 회복을 하지 않았고 피해자들의 가족·친구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 원심의 형이
17시간전
지난 13일 오후 9시38분께 남구 무거동 한 원룸 주변에서 연인 사이인 두 남녀가 다투다 20대 남성 A씨가 여성의 차량을 손도끼로 파손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울산남부경찰서는 A씨를 스토킹 처벌법상 스토킹, 특수 재물손괴죄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피해자와 2년가량 교제하던 연인 사이로, 다툼이 발생하자 A씨 차량에 있던 손도끼를 가져와 피해자의 차량을 파손했다. 남부서는 A씨에게 B씨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했다. 또 조사가 끝나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강민형기자
23시간전
제주 현직 해양경찰관이 지인과 주먹다짐을 벌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순경 A씨와 지인 B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일 0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해양경찰청 수련원에서 B씨와 다투다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수련원 관계자는 이들이 싸우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지인 B씨 등과 해경 수련원에 투숙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현재까지 이들은 합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죄는 가
사귀던 여성의 외도를 의심해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가 구속됐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 30분께 대구 달서구 상인동 자택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한 A씨는 “B씨의 외도를 의심해 다투다 순간적으로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로 송치할 방침이다.
인천에서 중국 국적 남성 2명이 흉기를 들고 다퉈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6분쯤 서구 한 빌라에서 중국 국적 50대 A씨와 40대 B씨가 다투다 다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해당 빌라에서 동거 중인 이들은 언쟁을 벌이다 서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A씨와 B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는 이들 지인으로부터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입건 전 조사에 나선 상태로, 이들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인천에서 중국 국적 남성 2명이 흉기를 들고 다퉈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6분쯤 서구 한 빌라에서 중국 국적 50대 A씨와 40대 B씨가 다투다 다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해당 빌라에서 동거 중인 이들은 언쟁을 벌이다 서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A씨와 B씨가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는 이들 지인으로부터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입건 전 조사에 나선 상태로, 이들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자신과 사기고 있는 여성이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의심해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자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일 대구달서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 30분쯤 달서구 상인동의 한 아파트에서 연인 사이였던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B씨가 외도를 한다고 의심하고 다투다 순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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