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2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저출생과 전쟁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만남 주선 사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출생과 전쟁’ 선포 2년 차를 맞아 만남 분야에 대한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정책 수요자인 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엄태현 저출생극복본부장,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경북 북부권 등 9개 시군의 담당 공무원, 지역 상공회의소와 기업 노무담당자, 미혼남녀 도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