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꾸는꿈 노옥희재단은 지역에서 민주주의 공론화의 장이 될 노옥희학교를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옥희재단은 이날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을 심의했다. 재단은 노옥희 전 교육감의 생전 활동 기록 아카이브·평전 제작, 민주주의자 소양에 관한 공론장이 될 노옥희학교, 인문학 대중 강의인 꿈꿈이음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사업 방향을 노 전 교육감의 유지에 따라 지역 단체나 개인과 연대를 최우선으로 정하고, 총 예산을 회비 수입 등 1억5400만원으로 확정했다. 정기총회 이후 진행된 첫 꿈꿈이음강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