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동부문학협회는 ‘제3회 울산아동문학 신인상’ 공모 결과 동시 부문에 김승린, 동화 부문에 이연우씨가 각각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공모 결과 동시는 ‘꿈 맛 외 4편’이 당선됐다. 심사평에서 김시민, 이시향 시인은 “김승린의 동시는 동심을 품고 있는 것은 물론,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이 읽어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글이다”고 말했다.동화는 최종심에 오른 작품 중에서 이연우 씨의 ‘두 번째 친구’를 당선작으로 뽑았다. 당선된 신인에게는 오는 11월2일 열릴 시상식에서 상금 50만원 및 상패와 함께 울산아동문학
문대림 국회의원은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저청초·중학교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저청초·중학교의 다목적체육관 보수 및 시설 개선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금은 10억6700만원이다.특별교부금은 627㎡ 규모의 저청초·중학교 다목적체육관을 보수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된다.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교육 관련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거나 지역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에 필요한 재정을 교육부에서 교부하는 예산이다.문 의원은 “확보한
경북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4에 참가해 탄소 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1개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항공기 부품, 자동차 부품,..
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 올림픽이 개최됨에 따라 LA 일부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LA올림픽 조직위원회는 LA의 악명 높은 교통 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차 없는 올림픽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도시 시스템 개선 및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재정 고문이자 부동산 전문가인 저스틴 고두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LA 부동산 시장의
마산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김주열 열사 동상이 보인다. 치켜든 한 팔이 노비산을 향하고 있다. 김주열 동상이 있는 부근 시장이 가고파수산시장이다. 마산은 지금 노산과 가곡 '가고파'를 포장하려는 열기로 들끓고 있다. 마산역 앞에는 '가고파국화축제'라는 명칭으로 축제를 안내하는 조형
10월 25일 오전 6시경 발생한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필리핀 마닐라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21호 태풍 콩레이는 29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32m 강풍반경 400km의 중형급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8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11km 속도로 북북서진 하고 있다.태풍 콩레이는 중형급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해상을 따라 북상하다 31일 오후 3시경 중심기압 935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