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최초의 여성국장으로 김낙례 태평2동 동장을 임명했다.이번 임명은 능력과 성과 바탕의 공정한 인사 제도를 반영한 결과로, 중구청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김낙례 국장은 1986년 공직을 시작해 1997년 지금의 중구청으로 전입, 줄곧 중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김 국장의 ‘최초’ 타이틀은 2007년 공보담당 계장을 맡아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청의 대변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김낙례 국장은 “중구 최초의 여성국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지만, 여성친화도시 중구에 발맞춰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