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수동면 금호교회는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금호교회 김갑석 목사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이미연 수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호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홍콩이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 보도했다.법안은 홍콩 입법회의에서 최종 통과되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홍콩금융관리국이 올해 말까지 스테이블코인 관련 라이선스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홍콩 특별행정구 입법회 의원 조니 응은 "홍콩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로 뒷받침되며, 이를 발행하려는 글로벌 기업과 기관들 신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홍콩은 2023년부터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말 관련 가이드라인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고, 이후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코딩에 특화된 새로운 AI 모델 데브스트랄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 보도했다.데브스트랄은 AI 기업 '올핸즈AI'와 협력으로 개발됐고 아파치 2.0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제공돼 상업적 활용에 제한이 없다. 미스트랄은 데브스트랄이 구글 '젬마3'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V3'를 코딩 역량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테스트인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
솔라나 개발사 솔라나랩스 산하 솔라나 모바일이 웹3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시커폰을 8월 4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 보도했다.시커폰은 사가폰 이후 솔라나 개발사인 솔라나랩스가 선보이는 두 번째 스마트폰 모델로 지난해 처음 공개됐다.탈중앙화 보안 네트워크 ‘TEEPIN’에 기반하는게 특징. TEEPIN은 중앙 권한 없이 암호학적으로 신뢰를 검증하는 3단계 구조로, 사용자, 기기, 개발자가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