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 발을 뗀 고향사랑 기부제가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 쏠쏠한 혜택을 받아가는 제도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쓰인다.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
2023년 첫 발을 뗀 고향사랑 기부제가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 쏠쏠한 혜택을 받아가는 제도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쓰인다.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
2023년 첫 발을 뗀 고향사랑 기부제가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았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 쏠쏠한 혜택을 받아가는 제도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쓰인다.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
 재경지보면민회 권홍구 회장이 지난 28일 예천군청을 방문 예천군민장학회 이사장인 김학동 군수를 통해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권홍구회장은 3년에 걸쳐 개인적으로 매년 2백만 원을 꾸준히 기부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김학동 이사장은 “ 아이들의 꿈과 비전을 펼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넘어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인구 확장 프로젝트 ‘전북사랑도민제’ 추진에 본격 나섰다. 전북도는 올해 안으로 전북프렌즈 가입자 10만 명, 할인가맹점 300개소를 목표로 설정하고, 출향민, 관광객, 그리고 전북을 응원하는 외부 생활권 인구까지 포함한 가입 운동을 전개한다. 이는 단순한 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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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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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폭탄에 대미 수출 15%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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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직업교육이 미래다] ‘나는 왜 일하는가’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직업교육의 길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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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 원두
봄은 변화를 상징하는 계절이다. 차가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하듯, 커피의 맛도 봄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 가벼운 커피, 부드러운 커피, 상큼한 커피를 즐기며 봄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봄날의 햇살을 맞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만큼 세상에서 특별한 시간이 또 있을까. “봄, 커피 한 잔, 그리고 나만의 순간.” 이 세 가지가 만나면 얼마나 완벽할까? 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지나 따스한 봄의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 그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평화롭고 여유롭게 느껴질 것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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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 송유관 파손…기름 유출 사고 발생, 해양 오염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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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칩렛 기술 기반 2세대 SDV SoC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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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농업 지우는 추경,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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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인구활력 공모사업 선정… 총 47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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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내성천 주무대서 2025년 연등문화제 열려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6시 내성천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2025년 연등문화제’가 개최된다.봉화봉축위원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행사는 봉축법요식에 앞서 부처님께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반야심경 독송, 봉행사, 축서사 무여스님의 봉축법어, 바라밀 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