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여성 공무원 비중이 남성을 넘어선 가운데 제주도는 여성 공무원 비중이 최하위권이지만 1~4급 여성 간부만 보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행정안전부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 통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지자체 여성 공무원은 총 15만7935명으로 전체 31만3296명 중 50.4%를 차지했다.여성 공무원이 남성보다 많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2022년 49.4%, 2021년 48.1%였다.제주도 여성 공무원은 2331명으로 전체 44.2% 비중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았다
중부지방국세청 과장급 이상 간부는 세무대 출신과 호남, 68년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지방청사에는 25명이 근무하고 있다. 세무대 출신이 13명으로 최다이고, 행시 8명, 사시 2명, 7급공채와 기술고시 각 1명이다.25개 세무서에는 세무대 16명, 7급공채 5명, 9급공채 3명, 행시 1명이 근무중이다.본지가 5월 현재 중부국세청 지방청사 과장급 이상 및 25개 세무서를 분석한 결과, 총 50명 중 세무대 출신이 29명으로 전체의 58.0%를 차지했다.다음으로 고시 출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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