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들의 마음 돌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를 위해 서비스 이용자를 매달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거나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되거나,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등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