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4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에서 남양주시관을 처음 운영해, 약 8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33회를 맞이한 하노이 종합전시회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인도, 러시아 등 해외 기업들이 참가하는 베트남 북부 지역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전기·전자제품, 가정용품, 화장품·미용용품, 식품 및 식음료 등이 주요 전시 품목이다.올해는 총 16개국 488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베트남 내 한국제품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