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충무동 일대 공사 현장이 시민들로부터 뜻밖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삭막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공사장 가림벽이 지역을 알리는 ‘홍보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행정의 새로운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창원시 시설공사1과가 추진 중인 ‘충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현장에는 최근 진해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 가림벽이 설치됐다. 단순히 공사 구역을 가리는 기능을 넘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홍보 역할까지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해당 가림벽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경화역과 근대 건축물, 지역 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