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산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사상구'가 굵직한 개발호재를 바탕으로 환골탈태에 나서며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사상구는 교육과 주거관련 개선사업도 본격화되면서 일대의 관심은 더욱 집중되는 모습이다.실제 사상구는 교통, 산업,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이 진행되면서 지역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지역 가치를 높일 교통 호재가 눈에 띈다. 부산 2호선 사상역과 1호선 하단역을 종으로 가로지르는 '사상~하단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부산 도심으로 이어지는 '승학터널' 사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