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호국영웅 4인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추념식이 제주에서 거행됐다.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2일 제주시 신산공원에 조성된 ‘6·25 참전 기념탑 광장’에서 ‘제13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을 실시했다.이날 추념식에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정영숙 국립제주호국원장을 비롯해 해병대 9여단, 해군 제주기지 기동전대, 379방첩부대 등 군 관계자, 도내 보훈·안보단체장 및 보훈 가족, 도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호국영웅
제74주년 강릉지구 포병전투 전승행사가 27일 오전 11시 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강릉지구 포병전공비에서 양원모 부시장을 비롯한 제21보병사단장, 나라사랑포병연합회회원, 강릉동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강릉지구 포병전투’는 6.25전쟁 때 사천면 미노리에서 북한군 5사단을 상대로 치렀던 전투로, 당시 18포병대대는 아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기여하여 영천전투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육군제21보병사단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강릉지구 포병전투에서
양산시는 지난 2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양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안보 교육으로 모범이 되는 보훈단체 회원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위국헌신의
문경시는 25일 오전 10시 문희아트홀에서, '이 땅, 이 하늘, 이 바다를 위해' 라는 주제로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평화와 변영을 위한 범시민적 안보의식을 결집하고자 6.25전쟁 74주년 기념식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회원, 시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회장 기념사, 문경시장,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관련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경남도도 25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념 행사 및 참전용사 위안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임태군 경남지방병무청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등 기관단체장과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보훈문화 확산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공로를 인정받은 6·25 참전유공자회 박동군 유공자를 비롯한 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표창장은 고령의 유공자들을 배려해 도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는 22일 예천읍 중앙사거리에서 ‘6.25전쟁 음식 재현 시식회’ 및 ‘호국안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호국 선열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군여성회원과 청년회원 40여 명이 6.25 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쑥개떡 등 1,000명 분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군민들은 음식을 시식해보며 빈곤했던 그 시절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며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김경섭
경산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2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향 예술단, 육군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화랑무공훈장 전수 및 표창 수여, 기념사,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합천군은 지난 25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조국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와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합천군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태극기를 선두로 참전용사가 기립박수 속에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회고사, 격려사,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6.25참전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져 더 뜻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6.25 참전용사를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와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나라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후세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 참전용사인 고 이희선 하사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수가 있었다.무공훈장은
경산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2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향 예술단, 육군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화랑무공훈장 전수 및 표창 수여, 기념사,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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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재정·조세·공정▲ 간이과세 기준금액 상향 = 간이과세 적용 기준 연 매출 금액이 종전 8천만원 미만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상향된다. 부동산임대업 및 과세유흥 장소는 간이과세 적용 기준금액이 4천800만원으로 종전과 같다.▲ 외환시장 구조개선 본격 추진 = 외환시장 개장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된다. 우리나라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우리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도입한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 확대 = 출국납부금 면제 기준 연령이 12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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