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12일 청사 3층에 ‘울산교육디지털박물관’을 개관했다. 디지털박물관은 울산교육 관련 자료를 전산화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교육사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 보존, 활용한다. 연구정보원은 울산교육의 시대적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학교별, 시기별, 주제별 기록물 검색이 가능하도록 디지털박물관을 구성했다. 공개 기록물은 도서와 간행물, 문서, 사진 등 6000여건이다. 또 ‘울산교육 이야기’ 항목을 만들어 근대 산업화 시대 공업도시 울산에서 교육의 역할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언양초,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