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을 위촉,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번에 출범한 여성친화도시 4기 주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32명의 구민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도심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 정책 제안, 생활 속 차별 요소 개선, 지역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여성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의 시각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정책 전반에 반영해 주민주도형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
대전 중구가 오는 25일 중구문화원에서 ‘2025년 문해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중구 내 6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와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문해 교육을 통해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다.행사에서는 시낭송 콘서트, 장기자랑, 시화전 등 학습자들의 참여와 재능이 돋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학습자들이 직접 쓴 시를 음악과 함께 낭독하는 시낭송 콘서트는 관람객에게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학습자들이 출품한 시화 작품 100여 점은 7월 4일까지 중앙로 신구지하상가 연결통로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 축제,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제 초반 궂은 날씨에도 총 20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2025 태화강마두희축제는 6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흘 동안 울산 중구 성남동 및 태화강변 일대에서 펼쳐졌다.이번 축제는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 중구가 후원했다.올해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라는 구호 아래 물놀이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재현 프로그램 등 4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대표 프로그램으
울산 중구가 관내 상습 침수지역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내황지구의 정비사업을 연내 착공한다. 우정지구와 태화지구에 이어 내황지구까지 정비가 본격화되면서 중구의 수해 대응 체계가 사실상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구는 오는 9~10월께 착공,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내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배수펌프 용량 증설 등 사업 계획 변경으로 공사 일정이 다소 지연됐지만,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착수했다. 사업 대상지는 반구동 401-26 및 805 일원이
인천시 중구가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총 35면 규모의 ‘유동 21-1번지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오는 7월 10일부터 약 3주간의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유료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특히 구는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차장 급지 중 최저 요금인 3급지 요금을 적용하고, 보다 안정적인 이용을 위한 정기권 신청도 최대로 받을 예정이다. 정기권 이용에 대한
대전 중구가 8월~9월 4회에 걸쳐 ‘아카데미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특강은 소통, 건강, 인문학,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특강은 △8월 2일 이금희 아나운서의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 △8월 23일 이계호 교수의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9월 6일 정재찬 교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돌봄에 관하여’ △9월 14일 정재승 교수의 ‘중년의 뇌, 과학으로 성찰하다’ 순으로 진행된다.모든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중구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심뇌혈관
울산 중구가 지난 3일 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보건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중구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경로식당 건강증진사업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건강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대전 중구가 쉽고 간편하게 카드로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기부 키오스크는 그동안 소수의 고액 현금 기부에 집중됐던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현금 없이도 간단한 카드 결제로 기부할 수 있어 기부의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기부자에게는 인증샷과 후기가 담긴 ‘기부증서’를 휴대전화로 전송해 기부의 의미를 가족과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학수 위원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기부가 모여
‘종갓집 중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가 25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름다운가게 중구점은 앞서 지역 주민, 동 자생단체, 공무원 등이 기부한 의류·잡화·소형 가전·주방용품 등 1235점의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영길 중구청장, 김상육 부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의 기부 물품 특별 경매와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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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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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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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못 말리는 야구 사랑...손풍기·쿨링 패치보다 시원한 건 역시 승리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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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상법 개정發 한국 증시 재평가 본격화 되나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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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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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약류 6종 약물 오·남용 및 마약류 예방을 위한 관리 무료 익명 검사 실시
여수시는 국내 마약범죄 피해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무료 익명 검사’를 지난 8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사는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검사는 소변을 통해 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모르핀, 암페타민, 엑스터시 등 마약류 6종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며 결과는 20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다.양성 반응이 나올 경우, 검사자의 희망에 따라 마약류 중독 상담센터 또는 2차 검사기관과 연계해 전문적인 재활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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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 뉴욕까지, 로살리아와 함께한 204L의 여정
뉴발란스가 올해 반기 전략 모델로 레트로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러닝화 ‘204L’을 새롭게 선보인다.204L은 뉴발란스의 라이프스타일 러닝화 라인업 확장의 하나로 기획된 핵심 모델이다. 슬림하고 날렵한 로컷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올오버 스웨이드 소재와 2000년대 스타일 디테일을 더해 복고적인 분위기와 현대적인 세련됨을 동시에 구현했다.뉴발란스는 신제품 론칭과 함께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인 로살리아와 협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로살리아는 최근 뉴발란스 글로벌 앰배서더이자 애슬리트 패밀리에 합류했으며 204L을 통해 브랜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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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KT Y 협업 ‘와이로운 집밥생활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
㈜오뚜기가 오는 20일까지 Y세대 1인 가구를 위한 ‘와이로운 집밥생활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쿠킹클래스는 KT의 20대 브랜드 Y와 협업한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청년층의 독립생활을 응원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와이로운 집밥생활 쿠킹클래스’는 오는 7월 25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오키친 쿠킹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오키친 쿠킹하우스’는 서울 오키친 스튜디오에 이어 오뚜기가 선보인 두 번째 쿠킹 경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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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영종에서 '2025 왕산마리나 바다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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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운 더위를 식혀줄 ‘2025 왕산마리나 바다축제’가 오는 19일 영종도 왕산마리나에서 열린다.영종도 왕산마리나 축제는 무더운 여름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해양축제다.체험 프로그램에는 ▲요트 승선 체험 ▲요트 전시 ▲어린이·영유아 물놀이장 ▲왕산 체험 놀이터 등 다양하다.야간에는 마리나 콘서트가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장민호, 홍진영, 박명수, 써니힐 은주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축제 먹거리로 ▲왕산패스 이벤트 ▲푸드트럭 먹거리존 ▲영종 지역의 유명 베이커리들이 참여하는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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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반지하주택 취약계층에 개폐형 방범창 무상 설치
성남시가 반지하 주택 취약 계층에 개폐형 방범창을 무상 설치한다. 안전 사고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성남시는 14일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재난 취약 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 사업' 2차 대상자를 오는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침수 피해를 줄이고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창문 1곳에 차수판 일체형 개폐형 방범창을 무상으로 설치해준다.지원 대상은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