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0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의 단일화 생각이 전혀 없다고 재차 밝혔다. 이 후보는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묻자 “절차나 과정 자체가 굉장히 구태처럼 보일 것이기 때문에 전혀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2025년 신규사업으로 영유아 도서지원 및 양육자 독서코칭 프로그램 ‘생각이 쑥쑥! 사랑이 쏙쏙!’을 본격 추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드림스타트 영유아 30가정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아동에게는 수준에 맞는 월 4권의 도서와 워크북을 제공하고, 양육자에게는 독서코칭을 통해 아동과의 정서적 유대 강화를 돕는 부모교육도 병행한다.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대교눈높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문 방문교사가 매월 4회 가정을 방문해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최근 울산 지역 상황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이 적지 않아 걱정스럽고 때로는 참담한 생각이 들곤 한다. 이것은 비단 필자만이 느끼는 기분은 아니리라 생각이 된다.국가적으로 여러모로 어수선한 시국 상황에 모든 국민은 당혹과 걱정스러움으로 불안해하고 마음 둘 곳 없는 것이 사실이다.이러한 가운데 지난 몇 달째 이어진 시의회의 의장 자리 다툼과 어느 국회의원의 당적 자리바꿈 사태를 보고 있노라면 시민들의 뜻과 주권은 안중에도 없는 행동들을 서슴지 않고 있으니 놀라울 뿐이다.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된 지 어언 30여년이 다 되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북 구미 생가와 모친 육영수 여사의 충북 옥천 생가를 잇달아 방문했다.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외부 행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부친 생가를 방문한 전 박 전 대통령은 참배를 마친 뒤 취재진을 향해 "나라 사정이 여러모로 어렵다. 그래서 아버님,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이어 "며칠 전 김문수 후보께서 아버님 생가와 어머님 생가를 방문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찾아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오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그
김용태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27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연일 단일화를 거절한 것에 대해 "개혁신당에서 단일화 생각이 없다면 저희도 그 뜻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포럼’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단일화가 없더라도 3자 구도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는 개혁신당에서 말하는 정치 공학적 생각이 아니었다. 전국 곳곳의 시민들께서 이재명의 독재를 막아달라고 했다”며 "이재명 독주를 막기 위해 누가 가장 확실한
5월 29일 교육부가 창원국립대학교와 경남도립거창대학·남해대학의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내년 3월 1일 출범할 통합대학은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학사 과정을 함께 운영하고, 정원은 각 캠퍼스의 현재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다. 창원캠퍼스는 방산·원전·스마트 고급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이 한복을 입고 정자문화생활관의 아름다운 배경을 사진으로 남기고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한복 대여 프로그램 ‘누정 愛 한복’을 무료로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대통령실 경제팀 참모들을 임명하면서 '이재명표 경제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의 경제 성장 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들을 중용하는 동시에, 관료 집단의 저항을 뚫고 이를 실행에 옮길 만한 '그립'과 실력을 갖춘 인물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대통령실이 주도적으로 성장 전략과 구조 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전략이 읽힌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 첫 정책실장으로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또 기존 경제수석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 수석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급인 정책실장에는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기존의 경제수석에 해당하는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경제학부 교수를, 수석급 신설 재정기획보좌관에는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대통령실 참모진 1차
대통령실이 국정상황실을 확대하고 수석급 재정기획 보좌관을 신설하는 등 조직 확대 조치를 단행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확대된 국정상황실을 국정 운영의 컨트롤타워로 삼고, 국가위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