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산업재해 발생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리스크로 대두되는 가운데 BNK금융그룹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었다. BNK금융그룹은 13일 NICE평가정보, 한국평가데이터와 함께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컨설팅 지원, 산재 예방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산
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철도공사는 13일 ‘범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이날 협약식은 서울 코레일 본부 8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두 기관이,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국민 안전 확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3주전
인천시가 12일 시청에서 하나금융그룹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등이 참석해 초고령사회를 맞아 민관협력을 통한 노인복지 강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하고 취약계층 노인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활동 지원에도 나선다.특히 하나은행그룹은 조리시설 구축 및 반찬 재료비를 지원하고 시는 군·구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안전한 먹거리를 홀
안동농협은 8월 7일, 안동농협 본점에서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함께 ‘애이플 사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프리미엄 사과 브랜드 ‘애이플’의 유통 확대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대구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안동농협 간의 첫 공식 협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애이플 사과의 판매 및 홍보에 관한 공동 협력 ▲우수 농산물의 판로
충북 단양군은 지난 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영빈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단양군-라오스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앞서 단양군 방문단은 아누선 캄싱사왓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국장을 예방하고 양국 간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방향과 향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이번 협약에는 라오스 정부가 단양군이 제안한 계절근로자 선발 및 파견 요건을 충족하고 군이 요청한 시기에 맞춰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파견하는
울산시가 복합재난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지역 산·학·관 협력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시는 28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대학교와 함께 ‘울산형 복합재난 대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인접해 복합재난 위험이 상존하는 울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복합재난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정책 연계와 행정적 지원을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5일 인천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인천대학교와 ‘연구·인프라 공동활용·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해양분야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 발굴 및 기획과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등을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공단은 해양환경·생태계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와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인천대학교는 공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연구 사업 공동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협약 주요내용은 ▲연구개발 과제 공동
국립경국대학교는 8월 21일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H Mart 본사에서 ‘학생성공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대학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기업 H Mart와 맺은 산학협력 사례로 학생들이 글로벌 유통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미국 전역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H Mart는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아계 유통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경국대
동해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동해시-카카오 업무협약 및 디지털타운 조성 준공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실시간 주차정보 고도화 및 주소기반 주차정보제공 및 네비게이션 실증사업 착수로 주차난 해소, 교통편의 향상 을 위한 동해시와 카카오 간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더불어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준공식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이후에는 주요 스마트 시설에 대한 현장 투어도 마련돼 있다.동해시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1억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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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4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전력데이터 활용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보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역량과 한전의 전력 데이터를 결합해 중소기업의 에너지 사용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절감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한전은 전기사용량 데이터를 신보에 제공하고, 신보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별 절감 실적을 산출해 보증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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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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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만달러 갈까? 시장 '신뢰' 단계 진입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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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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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원! 올해 첫 벼베기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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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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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추진 중인 `단양마늘 명품화 사업'을 놓고 농가 모임인 단양마늘연구회와 단양군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단양마늘연구회는 군의 불투명한 보조사업 추진과 외래 품종 확산에 문제를 제기하는 반면 단양군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토종 마늘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맞서고 있다.단양마늘연구회는 2일 오전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의 종구 사업 추진 방식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이들은 보조사업을 통해 단양의 토종 한지형 마늘 대신 홍산, 통통, 다산 등 외래 품종이 확산되고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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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소비자물가 둔화 아이러니
SK텔레콤이 해킹사태로 휴대전화 요금을 50% 감면한 덕에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둔화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다만 불볕더위 등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물가는 13개월 만에 최대 폭 올랐다. 결국 휴대전화 요금 인하가 없었다면 물가는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을 것으로 분석된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45로 1년 전보다 1.7% 올랐다.이는 지난해 11월 1.5%를 기록한 이후 9개월만의 최저치다.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