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10일 국립국어원을 통해 제출받은 ‘정부 각 부처별 공식 문서 국어사용 오류 지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정부 부처의 보도자료에서 2206건의 오류가 지적된 것으로 밝혀졌다.같은 기간 동안 오류 건수가 가장 많았던 부처는 산업통상자원부였으며, 국토교통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가 뒤를 이었다.심지어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어사용 방법을 가르쳐야 할 교육부조차 최근 3년간 공식 문서에 제목에서 1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3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양문형 버스 도입 등 제주도의 핵심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동수·양경호·송영훈 환경도시위원회 도의원, 국무조정실 규제심사 관리관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관계자, 교통분야 전문가, 버스운전원 및 도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탐라장애인복지관 일대에 들어서는 섬식정류장이 제주 대중교통의 새 시대를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공군본부와 공동으로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제7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미래 공항건설·운영 및 스마트 포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토교통부, 국방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항공·건설 업계 15개 기관 300여명이 참석해 공항건설, 유지관리, 안전, 포장 등에 관한 최신 연구동향과 현안사항이 논의됐다.공사는 주제발표에서 현실 사물이나 시스템을 컴퓨터 상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동일하게 표현해 공항을 관리하는 ‘openBIM 국제표준기반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일 LH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사 10주년을 기념해 ‘주거서비스 현황과 주거복지사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세계 주거의 날에 맞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주거복지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주거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주택관리공단,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관계기관 종사자와 현업에 종사 중인 주거복지사를 포함해 약 200명이 참석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사(영
생활형 숙박시설은 ‘건축법’의 숙박시설로 구분되며 ‘공중위생관리법’의 숙박업 시설로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생활형 숙박시설에는 분양자 본인이 거주하면 불법으로 간주되고 올해 연말부터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7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김희정 의원은 “생활형 숙박시설이 이행강제금 부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용도변경을 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고, “주택법 개정을 통해 준주택으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생활형 숙박시설 사용승인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는 평택 신장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글로벌커뮤니티센터’가 10월 중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택 신장 도시재생사업은 ▲ 상생협력상가 조성 ▲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 수제의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 주택개량 지원 ▲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장동 일대는 1952년 한국전쟁 중 미군기지가 들어서면서 주변에 기지촌이 형성됐고, 이후 미군기지의 영향으로 기지촌과 송탄중앙시장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
‘전남GT 대회’는 국제공인 1등급 자동차경주장을 보유한 지난 2014년 이벤트 행사로 시작한 이후 ‘전라남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공식 대회로 출범해 2017년부터 ‘전남GT’로 브랜드화한 종합 스피드 축제로. 자동차 경주를 포함해 모터사이클까지 6개 종목 150여 대가 참가해 오는12-13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4 전남GT 대회’를 개최한다.대회 기간 야간에는 국토교통부, 전남도, 영암군이 주최하는 ‘영암 코리아 DFL 2024’ 드론대회가 열린다. 국내 최초로 자동차경주장을 활용한
목조공공주택의 미래와 탄소중립 활성화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10월18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24년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의 일환으로 산림청과 국토교통부 주최 대한건축학회 등 주관으로 진행된다.‘연결, 사이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주택의 목조화와 그에 따른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박정로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다.주제 발표는 충남도청 건축도시과 양대남 주무관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충남형 리브
고흥군은 지난 24일 지적 재조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2015년 과역면 연등1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6개 지구 14,573필지를 지적 재조사 완료했으며, 2023년도 풍양면 고옥1지구 등 6개 지구와 2024년도 풍양면 매곡2지구 등 11개 사업지구 총 9,916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로써 도내에서 가장 많은 사업량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고흥군은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드론 영상을 통한 측량자료 확보, 경계 결정 및
국토교통부는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차료, 유지수선비 등의 주거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주거급여의 부정수급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도읍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3년 주거급여 반환 명령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위장이혼을 비롯한 부정한 방법으로 주거급여를 수급한 건수는 무려 8만1350건 293억61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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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확대 위해 MOU 체결
신한은행은 카카오뱅크와 '외환 사업 협력과 자금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1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6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환전한 외화를 신한은행 외화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 6곳의 외화ATM에서 운영되던 해당 서비스를 외화ATM이 설치된 'SOL트래블라운지'에서도 가능하게 해 수도권 20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외화ATM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 배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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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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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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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안동댐 현장 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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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8일 안동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 도산대교 예정지 등을 방문하여 현장시찰을 실시했다.이번 시찰은 안동댐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변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하여 안호영 위원장과 김형동 간사, 김주영 간사 등 환노위 소속위원 16인 전원이 참석하였고, 정부측에서는 환경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국회 환노위 시찰단은 안동댐 세계 물포럼 기념센터에 도착하여 수자원공사로부터 안동댐과 임하댐 시설 운영에 대한 현황보고 등을 청취했다. 이후 질의응답에서는 시찰 내용을 바탕으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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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혐의 불기소 결정 두고 여야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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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특수부대 1만2000명 우크라전 파병…1500명 이미 러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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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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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회가 18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동의안 심사는 물론 내년도 예산 관련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배정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내년도 시정의 성패가 달린 핵심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투입되는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와의 긴밀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지난 임시회 이후 지역 행사와 현안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노력해 온 동료 의원들과 정조 효문화제 등 각종 축제를 치르는데